HOME > 관련기사 한전 무인보안 입찰에 담합 드러나…브이유텍·디노시스 등 4곳 제재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무인보안시스템 입찰에 브이유텍, 디노시스 등 4개사가 짬짜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낙찰예정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하는 등 총 13개의 계약을 따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브이유텍, 디노시스, 해솔피앤씨, 에이치엠씨 등 4개사에 대해 시정명령 및 총 4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14... (영상)"가입 쉽고 해지 어렵게"… 넷플릭스 등 OTT 해지 방해 '과태료 처벌' 구글LLC, 넷플릭스, KT 등 국내외 동영상 서비스 제공(OTT)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계약해지 정책을 운용하다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멤버십 계약해지,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VOD) 결제취소 등의 청약철회를 방해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구글LLC, 넷플릭스, KT, LG유플러스, 콘텐츠웨이브 등 OTT 사업자 5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 대한항공-아시아나, M&A 성사 후가 더 문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 여부가 연일 화제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일 두 회사 합병 승인을 두고 마라톤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주 나온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두 회사의 결합은 초대형 항공사인 '메가 캐리어' 탄생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9월 기준 대한항공 여객기는 133대로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35개국 9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습... 고양·파주 레미콘 담합 덜미…신성·유진·삼표산업 등 131억 처벌 경기 고양·파주 지역의 레미콘 업체들이 레미콘 판매가격·물량 짬짜미로 131억원의 처벌을 받게 됐다. 이들은 8년에 걸쳐 동일한 기준단가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담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신성콘크리트공업 등 19개 레미콘 제조·판매사에 대해 시정명령 및 총 131억3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0... 납품업체에 판촉비 떠넘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4억 처벌' 홈플러스가 자사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납품업체에게 판촉비를 떠넘기다 공정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납품단가를 인하하는 방식으로 17억원의 판촉비용을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홈플러스에 대해 시정명령 및 24억1600만원의 과징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