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용비리' 하나은행 전 인사담당자들 2심도 집유·벌금형 하나은행 채용 과정에서 일부 응시자들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인사담당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정계선)는 14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 전 인사부장 송모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송 전 부장 후임자 강모 전 인사부장에게도 1심과 같... 검찰, '채용비리'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징역 3년 구형 하나은행 '신입행원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보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함 부회장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장기용 전 하나은행 부행장에게는 징역 2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남녀고용평등법 위... '채용비리' KB국민은행 전 인사팀장 징역 1년 확정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B금융 전 임직원들이 각각 유죄를 확정받았다. 이번 판결은 은행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첫 대법원 판결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KB국민은행 오모 전 인사팀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모 전 부행장과 권모 전 HR총괄 상무도 각각 징역 1년... (영상)'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징역 3년 확정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소송 및 채용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이 조모씨가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오후 업무상 배임 미수, 근로기준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조씨와 검찰 쌍방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2006년 ... 하나은행 채용비리, 내년 1월12일 결심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측이 지난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항소심 판결을 내세워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보미 판사는 8일 오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함 부회장 등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함 부회장은 2015년~2016년 신입행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 청탁을 받고 지원자 총 9명을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기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