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최선희 담화' 직후 감행(상보)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최선희 외무상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에 대해 반발하는 내용의 담화가 발표된 직후 이뤄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48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영상)북, 미사일 도발 기조 지속…7차 핵실험은 연내 불투명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 역할론'이 제기됐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원론적인 태도를 보이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북한은 중국의 용인 아래 운신의 폭을 넓힌 모양새다. 향후에도 미사일 도발 기조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중국이 과거와 다르게 한반도 위기 고조에 우려하는 태도를 취... 윤 대통령 "북 ICBM 발사·핵실험시 국제사회 단호하게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면서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북한이 대륙간... (영상)빗나간 북 핵실험…'14일' 1차 관건 북한의 7차 핵실험 감행 시점으로 예상됐던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났다. 당초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북한이 이 시기에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북한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향후 어느 시점에 핵실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당장 오는 14일 예정된 미중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이 분수령으로 꼽힌다. 미중 정상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