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 특사 발표…MB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1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7일 정부가 발표한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특별사면 및 복권을, 김 전 지사에 대해선 잔형 집행면제를 단행한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특별사면에 시끌…여 "김경수 사과하라" 야 "이명박 벌금 82억도 면제" 여야는 24일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된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복권 없는 사면을 거부한 김 전 지사를 향해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 용서를 구하라"고 했고, 민주당은 "용서를 구할 사람은 이 전 대통령"이라고 맞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복권 없는 사면을 거부한 김 전 지사에게 "김 전 지사는 ... MB·김경수 등 ‘연말 특사’ 심사 종료…대통령 결단만 남았다 올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추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6시간여 만에 끝났다. 법무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경까지 약 6시간 20분간 법무부 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이날 사면심사위에는 내부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송무부장 내부... (영상)'연말 특사' 심사 시작…이명박·김경수 사면 여부 주목 올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추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시작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번 특사 대상자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 회의를 열고 연말 특사 대상자를 심사 중이다. 사면심사위에는 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 공판송무부... (정기여론조사)⑤국민 54.3% "MB 사면 반대"…영남서도 '반대' 국민 절반이 넘는 54.3%가 이명박 전 대통령(MB)에 대한 연말 특별사면을 반대했다.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8.7%에 불과했다. 특히 보수의 심장부인 영남에서도 사면 반대 여론이 우세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담을 키웠다. 2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