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60% "한일 정상회담, 굴욕적!" 국민 10명 중 6명이 지난 16일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과거사를 외면한 굴욕적 회담"으로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의 지지 기반인 영남조차 절반 이상이 "굴욕적 회담"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한일 양국 간 미래를 여는 성공적 회담'이란 평가는 30%대에 그쳤습니다. '보수 심장부' 영남마저도…절반 이상 "굴욕적 회담" 2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 (정기여론조사)①'굴욕적' 한일 정상회담에 국민 분노(종합) 굴욕적 회담 60.2%성공적 회담 34.1% [강제징용 구상권 청구]차기 정부에서 원점 재검토해야 62.0%구상권 행사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 약속 지켜져야 32.0% [윤 대통령 외교정책 평가]0~25점 52.8%25~50점 8.0%50~75점 10.9%75~100점 27.0% [이인규 회고록 논란]노무현 전 대통령 사자 명예훼손 55.1%이인규 전 중수부장 주장 사실 30.1%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매우 잘하고... "기시다, 답방 때 선물 보따리"…과연? 정부여당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비판 여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에 동행했던 정진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0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시다 총리가 머지않은 장래에 한국에 방문해 진전된 메시지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답방 때 한국이 ‘선물 보따리’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윤석... 미 국무부 "한국, 언론·표현의 자유 제한"…MBC '비속어 논란 보도' 거론 미국 국무부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펴낸 '2022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지난해 9월 MBC가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한 한국 정부·여당의 대응을 언론·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로 꼽았습니다. 국무부가 매년 각국 인권 상황을 취합해 발표하는 이 보고서는 한국에 대해 "법률은 언론 종사자 등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정부는 일반적으로 이를 준수한다"면서도 "... 양금덕·김성주 할머니, '제3자 변제안' 용납 못해…일본 '사죄·배상'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우리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이른바 '제3자 변제안'을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정하자 피해자들의 울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피해 당사자 의사에 반하는 '제3자 변제'는 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전범 기업의 사죄가 동반되지 않은 배상금은 필요 없다는 겁니다. 강제 징용 피해자 측은 2018년 대법원 판결에 따른 정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