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노총 “윤석열정부 심판·퇴진운동”…노정관계 전면 파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전면 중단을 결정하고 윤석열정부 심판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노동계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대화창구 역할을 하던 한국노총이 정부에 등을 돌리면서 노정관계는 전면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한국노총은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에 대한 심판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 경사노위 "한국노총 탈퇴 안타까워…대화 참여해달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7일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탈퇴'를 두고 "매우 안타깝다"며 대화에 다시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날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경사노위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이후 7년 5개월만의 불참 선언입니다. 경사노위 측은 "위원회는 한국노총의 결정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 경찰 ‘강경 진압’…노정대립 전면화 윤석열정부와 노동계의 관계가 갈수록 악화돼 노정대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일 오전 예정됐던 노사정 간담회도 무산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노동 개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노사정 대표자들과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한국노총의 불참이 결정적입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연이은 강경 진압을 문제삼으며 윤석열정부와 대화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 "윤석열정부 노동정책은 기업 지키기 수단" "윤석열정부는 노동정책이라고 말할 만한게 별로 없어요. 노동시간 주 69시간제는 전국민적인 반대에 있고, 직무성과급제는 사실 직무급제를 표방할 뿐 성과급제를 확대하려는 것뿐입니다. 노동자들을 위한다기 보다는 그저 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이고, 기업을 지켜주기 위한 정부의 정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변인은 1일 <뉴... 고용부, '회계 자율점검 불응' 52개 노조에 과태료 부과 정부가 회계 장부를 제출하지 않은 노동조합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의 횐계 장부 및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52개 노동조합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 7일 한국노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