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단식 24시)반나절은 단식장 밖…여 "출두 회피용"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농성이 닷새째에 접어든 4일 전·현직 원내·외 인사가 이 대표 단식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이해찬 전 대표와 천정배 전 의원 등의 방문이 이어졌는데요. 이 대표는 이날도 당무를 소화하며 농성장과 국회 경내를 오가는 단식을 진행했습니다. 여당은 이 대표 단식을 겨냥해 ‘출퇴근 단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식쇼’ 비난에 ‘투명한 유리컵’ 이... 한동훈, 이재명 겨냥 "수사 영향 선례되면 잡범도 단식"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4일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주는 선례가 남게 되면 앞으로는 잡범을 포함해 누구나 다 소환 통보를 받으면 단식을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은 "이 대표의 방탄용 단식으로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온다"라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 이재명 단식 '진정성' 의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정부 심판'을 내걸고 단식 투쟁에 돌입하면서 정국이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제1야당 대표가 정기국회 직전 단식 승부수를 꺼내자, 당장 여당에선 "방탄 단식"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정권의 퇴행·폭주·민생포기·국정포기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단식 불가피론을 띄웠지만, 3일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 야 "윤 대통령, 철 지난 색깔론…본인 흉상 세우라" 민주당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돼 놓고선 자신에 대한 비판이 그렇게 듣기 싫으냐"며 "스스로를 우상화하고 싶은 것이라면, 차라리 홍범도 장군 흉상 대신 본인 흉상을 세우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철 지난 색깔론에 꽂힌 윤 대통령의 언행이 날로 점입가경입이다. '반공 매카시즘'이 아닌 친윤 매카... 문 전 대통령, 이재명에 격려 전화…"정부 폭주 너무 심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이틀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 대표와 전화 통화에서 “윤석열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