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재벌에게 떡볶이 대신 명예를 주자 최근 정부는 재벌을 위한 정책변화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민생토론회에서 "가업승계를 막는 과도한 상속·증여세를 완화해야 한다"며 상속세 완화 기조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상속·증여세 전반에 대한 개선 검토에 나서고 있는데요. 기업집단이 금융계열사 소유에 대해 제한하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추진하고 있습니... 윤 대통령 또 '선택적·일방적' 소통…'김건희 명품백'도 몰카 공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언론사 단독 대담을 통해 올해 정국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년 기자회견은 물 건너간 것으로 이번에도 '선택적'이고 '일방적'인 소통 방식을 택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이지만,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실과 여당의 주장이 반복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공수처, ‘첫 유죄’로 분위기 반전…차기 수장은 ‘오리무중’ 수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3년 만에 첫 유죄 판결을 받아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차기 공수처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법무부의 ‘패소할 결심’…공수처에서 재현 우려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윤 대통령 지지율 '30% 아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9개월 만에 30%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26%, 23%를 기록하며 양강구도를 이뤘습니다. 2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주순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 야, '중대재해법 유예 거부'에…여, "민생 외면" 비판(종합) 민주당이 1일 여당이 제시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2년 유예안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부·여당은 "민생을 외면했다", "민생을 인질로 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