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부산 형제복지원 피해자에 국가배상 첫 인정 법원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203억여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1년당 8000만원씩, 모두 145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형제복지원 근거가 된 부랑인 신고단속 보호 훈령은 위헌적이... 이철희 "'남녀 공동비서관' 임명하려 했는데 남자 적임자 없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22일 박성민(25세) 청년비서관 임명 경위에 대해 "남성 적임자를 찾는데 실패했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박 비서관만)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처음에는 20,30대 '남녀 공동비서관'제를 하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30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의식한 파격 인사인 것 ... 집게 손가락이 부른 '남혐' 논란…해프닝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남성 혐오 손가락 모양'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것을 비하하며 엄지와 검지를 모으는 손가락 모양을 로고로 사용했는데, 공공기관과 기업의 홍보자료에 이와 유사한 손가락 이미지가 있었다는 이유다. '남성 혐오' 낙인찍기식으로 다소 억지 같은 주장이지만, 논란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공정' 가치에 대... (영상)유통가로 확산되는 젠더 갈등…불매운동 번질까 '노심초사' 최근 편의점 GS25의 '남혐(남성혐오)' 의혹 포스터가 논란이 된 이후 유통업계 내부에서도 젠더 갈등 이슈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당 이슈는 불매운동으로 연결되기도 해 유통 업계는 자체 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GS25 포스터와 관련해 결국 조윤성 GS25 사장이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경위 조사를 약속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 ‘정치하는 엄마들’ 성평등상 대상 받았다 서울시는 사립유치원 문제를 이슈화하고 해결촉구를 위해 앞장선 ‘정치하는 엄마들’을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성평등상은 성평등 실현,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2017년까지 서울시 여성상이던 명칭은 성평등의 가치와 목적을 분명히하고자 남성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