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TI 부활, 800조 가계부채 폭탄 불끄기엔 미흡" 지난 22일 총부채상환율(DTI) 규제를 부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대책을 놓고 금융·부동산 시장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전날 윤증현 장관이 "이번 대책은 폭발 잠재력을 가진 가계부채를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800조원에 달하는 '잠재적 폭탄'의 불을 끌 수 있는 대책인지에 대해 ... (시황)코스피 쉬어가고..현대家 '들썩'(14:25)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만에 쉬어가고 있다. 안도랠리 이후 조정도 안정감 있다. 지수의 낙폭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2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7포인트(-0.10%) 하락한 2010.70포인트다. 지수는 지난 15일 장중에 기록했던 연중 저점(1882p)에서 전날까지 단기간에 131p 올라온 데 따른 피로감을 이날 드러내고 있다. 기관이 투신(-2313억)을 중심으로 2280억원 순... 주택건설협 "DTI부활, 주택경기 장기침체 우려"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종료, 취득세 인하,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22일 내놓은데 대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DTI 규제 부활이 주택경기의 장기침체 우려를 현실화 시킬 것이라는 주택업계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그간 한시적 DTI 규제완화로 주택시장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부활조치가 소비자의 심리... 윤 장관 "800조 가계부채 폭발력..DTI 부활로 개선" "DTI규제는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를 개선하는데 꼭 필요하다" 22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위원회,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TI규제정책을 두고 "정책의 배경이나 본래 정책을 정했던 그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날 윤장관은 DTI규제완화를 종료하지만 전월세 시장의 전셋값 폭등이 재점화 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