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우로 흙더미 무너져 1명 사망..지하철 운행도 중단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로 국철 운행이 중단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29일 오후 1시3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월계역~녹천역 구간 일부 철로가 토사로 유실됐다. 이에 따라 1호선 상행은 성북~도봉산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 현장은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따른 철도 이설공사 구간이었다. 또 토사가 인근 도로까지... '작심삼일' 코레일, KTX 동대구역에서 사망사고 최근 빈발하는 KTX 사고로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개과천선'을 다짐한지 사흘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동대구역 8번 승강장 옆 선로에서 60대 여성이 부산을 출발해 동대구역사로 진입하던 KTX 제118호 열차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번 사고로 서울로 향하던 KTX 제118호 열차가 20여분간 지연 운행됐다. 코레... 코레일, 철도부문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코레일은 23일 철도부문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에 표기해 우수제품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코레일이 인증받은 부분은 경부고속철도 서울~부산 1단계 구간이다. 이 구간을 KTX로 1명을 수송할때마다 온실가스 ... 국토부는 `뒷북` 코레일·시설공단은 `이전투구` 지난해 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이후 지난달 말까지 하루 평균 2건씩 고장을 일으키고 있는 선로전환기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민간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핵심 안전 장비를 도입해 사용중지되기까지의 사태에 대해 국토부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토부의 뒷북대책을 비난하고 있다. 또 KTX 운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