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표 "12·7 대책은 집부자 특혜" 비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7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와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12·7' 대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12·7 대책은)부동산 부자 감세를 하겠다는 것이냐"며 "침체된 경기를 일으키겠다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이라고 했지만 사... 심상정, 고양덕양갑 출마 선언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경기 고양 덕양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심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통합진보당은 정당 득표 15%, 20석 이상으로 교섭단체를 이루는 것이 최소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정희 대표, 노회찬 전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이 지역구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저는 지난번에 낙... (뉴스초점)'백가쟁명 버핏세'..포퓰리즘VS세제개편 앵커 :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파행으로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복지예산 증액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민생·복지 예산을 지난해 보다 3조원까지 증액한다는 게 골자인데요. 더구나 한나라당에서 일명 '버핏세'라며 소득세에서 최고구간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당장 도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예상되는 부...  민주·혁통, 통합 협상 무산 민주당과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의 야권통합이 난관에 부딪혔다. 혁통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저녁에 갖기로 했던 민주당과 혁통 간 회동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혁통 관계자는 이날 "오늘(6일) 협상을 위한 회통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통합협상의 데드라인을 넘김에 따라 향후 통합일정은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시민통합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