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의원들 다수 의견 따르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당 대표 사퇴여부와 관련, "의원들의 의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소수 의원이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 만약 다수 의원이 그런 의견이라면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168명 의원 전원이 밤을 세워서라도 모두 의견을 말해 달라. 시간이 모자라면 내일도 모레도 의... 홍준표 대표 "책임있게 행동할 것"즉각사퇴 거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집권당 대표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유승민ㆍ남경필ㆍ 원희룡 최고위원의 동반사태와 관련, "그러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현 시점에서의 즉각 사퇴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 이정희 "한나라 해산 후 재창당? 아직도 모르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을 향해 “그 분들이 주도한 강경 독주가 오늘의 파국을 만든 것을 아직도 모르시는 듯”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전여옥, 차명진, 조전혁, 신지호 의원 등이 당 해산 후 재창당을 주장한 것을 겨냥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디도스 ... 홍준표, 부유세 도입 검토 지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소득세율 최고 구간을 신설하는 이른바 '버핏세'(부유세) 도입문제에 대해 당 정책위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세법 체계가 28년 전 만들어진 점을 감안하면 연간 8800만원을 버는 사람과 100억원을 받는 사람에게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 여야 민생예산 강조, 주도권 대결 '2라운드' 여·야가 새해예산안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 내 합의처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여야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부터 계수조정소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넘어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증, 감액 심사에 착수했다. 현재 15개 상임위 가운데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제외한 14개 상임위가 예비심사를 마치고 심사결과를 예결위로 넘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