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지율 도취된 한명숙號 1개월 민주통합당 한명숙호가 15일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분열된 제 세력 간 통합을 모태로 했기에 대중적 기대는 컸다. 이는 당 지지도에 그대로 반영됐다. 1.15 전당대회를 전후로 지지율이 수직상승, 2월 들어서는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집권 말기 관례처럼 터져 나온 대통령 친인척·측근들의 권력형 비리에 대한 반사이익도 ... 엇갈린 야권연대.. 민주 '지역별' 對 진보 '중앙별'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기 위한 야권의 연대 논의가 본격화 될 조짐이다. 그런데 협상의 방식을 놓고 민주통합당은 '지역별', 통합진보당은 '중앙별'로 하자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 "야권연대, 중앙별로 시작하지 않으면 전국적 성사 어려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계속 지역에서 먼저 알아서 ... (일문일답)한명숙 취임 1개월 기자회견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MB정권 4년은 총체적 실정과 실패, 무능의 극치이고, 가장 최악은 부패와 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한 대표와의 일문일답. - 정체성을 강조한 나머지, 도덕성 등의 다른 기준...  친박 끝내 자진용퇴 없었다 새누리당이 15일 친박계 중진의원들의 자진용퇴 없이 공천신청 마감일을 맞았다. 용퇴 대상으로 지목돼온 다수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은 이미 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날 공천 신청을 예정대로 접수할 계획이다. 지켜보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술은 타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 안방 영남권에 포진하고 있는 친박계 고령·다선의 물갈이 없이 수도권의 친이계에 손...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