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비례 1번? 새누리 엇갈린 의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례대표 1번 배정을 놓고 새누리당내 의견이 분분하다. 당 핵심관계자는 19일 오전 “박 위원장이 비례 1번에 배정됐다”고 말했고, 공천위 관계자 역시 기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반면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황 대변인은 대신 “박 위원장이 비례 1번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전... '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공개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이 사건과 관련됐다는 또 다른 증거가 나왔다"며 "지난해 4월 항소심 판결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직... 박근혜 "4.11 총선, 과정도 평가받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과정도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4.11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은 총선 과정에서 정치가 개인이나 정당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표를 의식해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 공천철회 논란 민주 전혜숙 "경찰 자진 출두, 결백 입증" 전혜숙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저의 결백을 증명하고 조속한 진실규명을 위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고 왔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조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서의 공천이 철회된 것과, 김한길 전 의원의 전략공천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전 의원은 "실체적 ... 정몽준, 박근혜에 "비대위부터 쇄신하고 새출발하라"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18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먼저 비대위를 쇄신하고 개인이 아니라 당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한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을 사유화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총선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사당화'라고 맹비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