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장사 좀 할만 하면…"..외곽으로 밀려나는 소상공인들 서울 왕십리역 부근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던 김창익(가명·40세)씨는 임대 계약기간 만기가 다가오자 당초 건물주와 협의된 재계약을 위해 2000만원 가량을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 최근 인근지역에 뉴타운,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김씨가 운영하는 가게도 매출액이 점점 늘어나 신바람이 나있던 터였다. 하지만 재계약을 일주일 앞두고 청천벽... 서울시,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자동차 자발적 2부제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틀간 26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 짝수 차량만, 27일에는 홀수 차량만 운행하는 자발적 2부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회의기간 중 '자동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2부제 적용 대상은 개인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합차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2... "장기안심주택 집주인 수수료도 대납해주겠다"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신청이 평균 5 대 1을 넘는 경쟁률 속에 마감된 가운데, 서울시가 적정 물량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책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에 선정되면 본인이 당장 해당 물량을 직접 찾아야 하는만큼 시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 시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고, 신속한 계약 성사를 위해서 중개 수... 서울 취업자 10명 중 6명 '직장 불안해' 서울의 취업자 10명 중 6명이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특히 남성의 불안감이 여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1 사회조사'와 '2010 인구주택취업구조' 자료를 분석해 서울시민의 취업구조와 관련한 통계를 18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취업자 중 직장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시민은 61.4%, 이 중 매우 불안감을 느낀다... 장기안심주택 경쟁률, 5.7 대 1 기록 서울시의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이 5대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다.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장기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000가구 모집에 5700명이 신청해 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일반공급 물량 600가구에 4400명이 신청해 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공공임대주택 퇴거자 등에 우선 공급하는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