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서규용 농림장관, 러시아로 뺑소니" 맹비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서규용 농림장관이 러시아로 뺑소니를 쳤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 장관이 농협 노조의 합의 없이는 이행약정서 체결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서둘러 MOU를 강행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야당 대표에게 사기를 친 것"이라며 30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제2차 ... 산업계, 한전에 전기요금 원가 공개 요구 산업계가 한국전력에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 공개를 요구하며 요금 인상 추진에 거듭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 본부장)은 30일 "한전이 산업용 전기요금의 원가회수율을 지난해 94%라고 했다가 올해 4월 87%라고 발표하는 등 매번 제시하는 회수율의 수치가 다르다"며 "전기요금에 대한 정확한 원가 산정 기준과... 경제5단체,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환영 리셉션 재계와 정치권 인사가 19대 국회 개원 첫날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120여명을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와 경제관련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이... 민주 "자진사퇴"에 쇄신파·당권파 '엇갈린 반응'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용진 대변인이 잇따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한 통합진보당 쇄신파와 구당권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와 소위 당원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내놓은 대변인 논평에 상당한 온도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시급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 朴의 전쟁, "스토커" 공격에 "국민이 스토커?" 맞불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전 의원은 30일 민주통합당의 박 전 위원장 공세에 대해 "좀 지나치다"며 "저도 좀 지나친 표현으로 하자면 거의 스토커 수준"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야당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면서도 이같이 공격했다. 이 전 의원은 "박태규씨의 저축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