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칼럼)박지원 대표, 검찰소환에 응하는 게 정도다! 검찰로부터 19일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소환에 불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18일 오후에는 비가 내리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모아놓고 검찰 규탄대회를 열었다.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오문철 전 보해... 민주, 결선투표 실시안 당무위 통과 민주통합당은 18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과 경선룰 등을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 원안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규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당무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당무위는 당규 제16호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규정'을 찬반투표 없이 원안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 (전문)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제헌절 제64주년입니다. 헌법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성실히 일하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우리보다 나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펼쳐지는 꿈과 믿음!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입니다. 민주당은 헌법에 담긴 꿈과 믿음을 가슴에 새기... 민주당 대검 항의방문 "대선자금 엄정 수사해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대선자금에 대한 엄정 수사와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김기준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7명은 1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검찰청을 방문해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면담하고 "검찰은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대선자금 관련 사항을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며 "정권 말기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만이 국민의 신뢰를 ... 재계 "기업때리기 곤란" 對 박지원 "자성부터 하라" 재계와 민주통합당이 16일 정면충돌했다. 주제는 역시 '경제민주화'였다.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정경유착 아냐"(박지원 원내대표)라는 농담으로 시작된 이날 면담은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벗고 양측 간 미묘한 신경전의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먼저 박지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재계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지금 시대화두는 경제민주화"라며 "특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