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정운찬 전 총리,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 정운찬 전 총리가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대 총장 출신인 그는 현 정부에서 국무총리에 이어 대통령 직속 동반성장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17대 대선에서는 당시 여권의 영입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여야의 구애 싸움에 이명박 대통령이 승리한 것이다. 그는 총리 시절 세종시 이전 문제를 놓고 당시 한나라당 친박근혜계와 설전을 벌였으며, 동반성장위... 문재인 "투표율 77% 넘으면 명동에서 말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1일 "투표율 77%가 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 저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단언했다. 문 후보는 이날 고양시 동구 라페스타 미관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저 문재인이 명동에서 말춤을 추는 것 보고 싶지 않나"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제가 대선에서 이겨 정권교체를 하면 새정치 세력을 모두 모아서 대통합 내각을 만들고 시민... 문재인 "포탄과 보온병 구별 못하면서 무슨 안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1일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저와 민주정부를 두고 '안보 불안'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면서 안보 및 군인복지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문재인의 강군복지 비전약속'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정부 5년은 안보에 실패하고 평화를 무너뜨린 5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국방예산의 연평균 ... 朴측 "자기생각 말했다"..文측 "朴, 멘붕스쿨" 2차 TV토론에 대해 박근혜 캠프의 조해진 대변인이 "박 후보가 자기 생각을 분명히 말했다"고 말하자 문재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멘붕스쿨"이었다고 맞받았다. 조 대변인과 박 대변인은 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생 파탄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며 전날 진행된 TV토론을 놓고 한바탕 공방을 벌였다. 조 대변인이 "어제 토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상... 김덕룡 "민주주의 후퇴, 보고만 있을 수 없어 文 지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11일 "자칫하면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젊음을 민주화 투쟁으로 일관했고, 개혁이라는 것을 제 정치의 모토로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