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 51.4조 지난 2011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한 진료비가 51조원을 넘어섰다. 1인당 평균진료비도 100만원을 넘었고, 고령화 정도에 따라 시군구별로 최대 100만원 차이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일 배포한 '2011 지역별의료이용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건강보험 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51조3539억원이었다. 이중 환자거주지를 벗어난 타시도의 진료비는 10조1476억원으로 2... 보건복지부,건강보험 거짓 청구 25개 요양기관 공표 보건복지부는 28일 0시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올해 하반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6개 요양기관 명단을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명단 공표될 요양기관은 의원 15곳, 치과의원 3곳, 약국 2곳, 한의원 5곳으로 거짓청구한 금액이 1500만원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이 전체 청구금액의 20% 이상인 곳들이다.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3000만원 미만이 1... 암환자 100만명시대..발병확률 3명중 1명 우리나라 암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중 1명이 암에 걸릴 수 있을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7일 우리나라 국민의 2010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등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1년동안 암환자는 남자 10명3014명, 여자 9만9039명 등 20만2053명이었다. 전년 19만4359명 대비... 장애인연금, 내년부터 월 2만원 인상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 자금인 장애인연금이 내년부터 2만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 9만4600원과 부과급여로 구성되며, 부과급여는 소득계층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초과자로 구분된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부과급여 6만원과 기초... 정부,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상향 조정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오른다. 정부는 18일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균형유지를 위해 2013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올리기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을 1만분의 580에서 1만분의 589로 조정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부과점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