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J 비자금' 의혹 관련 예탁결제원 압수수색 CJ(001040) 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예탁결제원을 압수수색했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예탁결제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CJ그룹의 국내외 주식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CJ그룹 관계사들의 유·무상 증자에 참여해 배당 받은 외국인 및 외국 법인 명단을 예탁결제원에 요청한 것으... 檢 수상한 '돈다발' 검사 중징계 청구 보안검사에서 수상한 돈다발을 책상에 보관하다 적발된 검사에 중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전주지검 A검사에 대한 해임처분을 법무부에 청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임처분을 받게 되면 3년간 변호사 개업이 제한되고 퇴직금도 3분의 1을 환수하도록 되어 있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A검사는 전주지검에 부임하기 전 알고 지내던 기업가로... 檢 '노건평 뭉칫돈' 발언 이준명 검사 경징계 청구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 수사에 대한 브리핑에서 ‘뭉칫돈’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왔던 이준명 서울고검 검사(48·사법연수원 20기)가 징계를 받게 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지난 23일 감찰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검사에 대한 경징계를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검사에 대한 징계여부는 법무부에서 결정되나 대개 감찰심의위의 권고에 따르고 있다.... 검찰,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서 증거인멸 시도 확인..수사중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지난 2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소속 경찰이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소속 사이버분석팀장 A경감은 '데이터 덧씌우기' 방식으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경찰 공용 컴퓨터 안에 있던 ... 현직 검사 책상에서 '돈다발'..대검 감찰 진행중 현직검사 책상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현금 다발이 발견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감찰을 진행 중이다. 27일 대검 등에 따르면, 광주고검은 최근 전주지검에 대한 보안점검을 하던 중 A검사 책상에서 5만원권 다발로 700여만원이 들어있는 서류봉투들을 발견했다. 이 서류봉투는 A검사가 전주지검에 전입 오기 전 근무한 검찰청 관할 지역의 기업 이름이 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