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현 경제팀 난제 해결능력 안보여"..朴정부 비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 뿐 아니라 여당,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4대강 논란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강해지는 민감한 시기에, 그 동안 말을 아끼던 김 의원이 이례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의원은 1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금융시장 불안, 수출 감소, 기업 경영 환경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 강창희 국회의장 "내년 초부터 개헌 논의하자" 강창희 국회의장이 "이제는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며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논의 시작 시기에 대해선 현재의 정치 상황을 고려해 내년 초를 제시했다. 강 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65주년 개헌절 기념식에서 "개헌의 필요성에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며 개헌 이슈를 꺼내들었다. ◇강창희 국회의장(사진국회 ... 박근혜 대통령 '4대강 때리기'에 새누리당 친이 '분노' 박근혜 대통령의 4대강 사업 부실 지적에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과 감사원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권력기관이 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안된다. 권력기관이 정쟁을 유발하는 동기를 제공하거나 갈등의 골을 깊게 파면 결국 권력기관은 국민에게 불신 받고 부담은 여... 김한길 "대선 불복 아냐..비정상적 국정운영에 불복"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는 17일 "민주당은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망가뜨리고 있는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불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것 아니냐는 정부여당의 공세에 이같이 반박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뉴스토마토) 김 대표는 "박근혜 ... 새누리당, 4대강 부실보다 감사원 공정성 검토 우선 새누리당의 ‘4대강 TF(테스크포스)’는 4대강의 문제점보다 감사원의 공정성 문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4대강 TF에 임명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3차 감사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TF가) 구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위장 대운하 사업’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