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00만원 이상 고액현금거래 정보..국세·관세청에 통보 금융당국이 국세·관세의 탈루혐의가 의심되거나 세금 체납사실이 있는 경우 2000만원이 이상 고액현금거래(CTR) 정보를 국세청과 관세청에 제공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그간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정보는 조세·관... 국제연금감독자기구(IOPS) 연차총회 서울서 열려 금융당국이 오는 6일까지 서울 조선호텔에서 국제연금감독자기구(IOPS) 연차총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IOPS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OPS는 68개국 70개의 연금 감독자를 비롯해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있으며 연금감독체계에 대한 정보수집와 정책협의를 주로 하는 단체다. IOPS 연차총회는 이날부터 5일까지 비공개로 열리며 ... 금융위, 이달 중 금산분리 강화 등 동양사태 후속대책 발표 금융위원회는 금산분리 강화, 투자자보호 등 동양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신제윤 위원장이 동양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종합대책에는 현행 금산법을 우회한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차단하고 투자자 보호, 불완전 판매 규... 글로벌 금융교육 심포지움 서울서 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금융교육 기구인 ‘금융교육 국제 네트워크(INFE)’의 글로벌 심포지움이 최초로 서울에서 내년 2월에 열린다. 30일 금융당국 따르면 INFE는 이날 파리에서 하반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행사는 내년 2월26일부터 2일간 '장기 저축 및 투자'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INFE는 100여개 국가, 3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자산운용업계, 해외진출 활로 열리나..'10·10 밸류업' 주목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한 장애 해소 문제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다. 장기적 생존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이 필수가 된 자산운용업계는 정부가 어떤 방향을 제시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해외진출 시도에 앞서 일단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에서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텐텐(10·10) 밸류업 금융비전' 발표는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