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양승조·장하나, 적반하장도 유분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사퇴 요구'와 '부친 전철' 발언을 한 양승조·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거듭 사과를 거부하고 주장을 관철하자 새누리당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최고위원은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발언은 누가 봐도 잘못한 것이기에 깨끗이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양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장... 민주 "새누리의 문재인 공세, 뜬금없고 엉뚱" 민주당이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문재인 의원의 배후설을 제기한 새누리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문 의원에 대한 공세에 대해 "엉뚱하고 또 뜬금없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문 의원 배후설을 운운하면서 문재인 흔들기와 생채기를 내려하고 있다"며 "왜 느닷없이 ... 장하나 "'허위사실 유포' 새누리 의원 전원 법적 조치할 수도"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새누리당이 10일 제출한 장 의원 징계안에 '부정경선 수혜자'로 규정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장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징계안 제출 사유 중 하나로 적시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 과정에서 부정선거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 다시 말문 연 장하나 "대선 불복 아니라 부정선거 불복" 새누리당이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장 의원(사진)은 11일 "저는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에 불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허위사실을 포함한 국회의원 제명안까지 제출하면서 제 입을 막으려 해도,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 부정선거 주장에 靑·새누리 '대선불복' 총공세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민주당에서 부정 선거 이슈가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총공세를 펴고 있다. 지난 8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은 부정 선거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 대선 부정을 거론한 것은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문 의원이 부정 선거를 주장했을 침묵했던 것과 달리 직접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