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우외환' 빠진 자동차..내년은 더욱 '암울' 힘든 한해였다. 그간의 질주를 일정 부분 반납하며 주춤했다. 전차군단으로서의 위용도 잃었다. 문제는 내년이다. 올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내우외환에 휘청거렸다. 장기 불황에 소비 심리가 극히 위축된 가운데, 노사 문제로 생산량 차질을 빚었다. 환율 문제로 속을 썩이더니 급기야 수입차의 파상공세 앞에 철옹성 같던 내수 기반이 잠식됐다. 현대·기아차의 타격이 가장 컸다. ... (뉴스통)2014 전자기상도, 스마트폰 다음 혁명을 찾는다 앵커: 뉴스토마토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2014년 산업기상도 전망입니다. 이제 2013년도 불과 약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내년 한 해 각 산업 부문별 전망과 분석을 뉴스토마토 기자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전기전자 산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국 산업부의 황민규 기자 나와 있습니다. 황 기자? 올 한 해 우리나라 전자 기업들이 톡... K5·K7 '하이브리드'로 재탄생..디젤 공세에 맞불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K7으로까지 확대했다. 기존 K5에만 있던 하이브리드 모델을 준중형급인 K7까지 늘림으로써 수입차의 디젤 공세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양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K7·K5 하이브리드' 발표회를 갖고, K5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과 K7 하이브리드 신차를 공개했다. 특히 친... (1시시황)코스피, 1960선 보합권 오르락 내리락 코스피가 1960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 0.01% 오른 1963.0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2억원, 645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92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1.64%), 전기가스업(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