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박원순 사퇴 촉구.."거짓말로 농약 급식 은폐" 서울시장 재탈환을 노리는 새누리당이 선거 막판 네거티브 총공세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지 않자 막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몽준 후보는 같은 당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서울시청 앞을 찾아 박원순 후보의 '농약 급식' 문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후보는 "거짓말로 농약 급... 박근혜 잇따른 악수(惡手)..집권 중반 중대기로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첫 내각이 구성되기까지 무려 12명의 후보자가 낙마했던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가 집권 2년차에도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관피아 척결·적폐 해소·공직사회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내세웠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여 인사청문회도 치르지 못한 채 낙마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부의 무능... "여객선 안전항해 능력 없이 항해 중 사고..보험사 책임 없어" 선박 충돌사고에서 선박 장비의 고장이나 승무원이 승선기준 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된 경우 감항성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로 계약시 이를 면책사유로 정했다면 해상보험자는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소송 진행을 앞둔 가운데 해상보험사의 책임 기준을 제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2부(주심 이... (여개선침몰참사)8일째 실종자 수습 실패..16명 아직 일주일이 넘도록 세월호 사고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현장 기상까지 악화되며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세월호 침몰 정범부 사고대책본부는 29일 두 차례 수중수색을 시도했으며,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8일째 실종자 확인 소식이 끊겼다. 현재까지 172명이 구조된 상태며, 288명의 희생자가 확인됐다. 아직 16명의 희생자가 가족의 품... 野 "靑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재점검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리 후보자직 사퇴를 계기로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차가 되도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