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엄지원, 어떻게 믿고 보는 여배우가 됐나 "털털하고 보이시하고 연애도 못해본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싶다." 이는 배우 엄지원이 지난 5일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말이다. 엄지원의 바람에 진심이 담겼다는 것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두서도 없고 철도 없는 ... "예뻐보이고 싶지 않아요"..그래서 더 아름다운 문정희·엄지원 각국 어느나라건 여배우라는 직업은 아름다움을 강요받는다. 언제 어디서든 예쁜 모습을 보여야하고, 청순함이든 섹시함이든 우아함이든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야 살아남는 위치다. 또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길 원하는 여배우들이 상당할 것이다. 최근 기존 여배우들의 바람과 선을 긋고, 배우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낸 여배우들이 있어 눈에 띈다. 문정희와 엄지원이다. 문정희는 영... 이종석·박보영,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만난다 배우 이종석이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피끓는 청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보영과 이종석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일 전북 순창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등의 이야기로 청춘의 로맨스를 그리며,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 엄지원, 김수현 작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의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에 출연한다. 엄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엄지원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하기로 확정지었다"며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또 김수현 작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한 여자가 시월드의 핍박에 이혼을 하고 딸과 살던 중 다시 결혼을 하고 스캔... 엄지원, 유명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 "결혼 시기는 아직.." 배우 엄지원(36)이 '오기사'로도 알려진 작가 겸 유명 건축가 오영욱(37)씨와 열애 중이다. 엄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이 사귀고 있다. 지난해 말 처음 알게 된 뒤 호감을 갖고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최근 한혜진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전제로 만날 것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