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경제인 가석방' 놓고 '갈팡질팡' 연말을 맞아 경제인(기업인)들의 가석방·사면이 정계와 재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김무성 대표의 옹호발언 후 갈팡질팡 하고 있다. 앞서 새누리당은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죄 지은 기업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김 대표가 직접 '비리 기업인' 가석방 문제를 직접 들고 나와 군불을 땠... '정몽준 비방' 트윗 올린 대학생 무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에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정몽준 전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대학생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부장)는 24일 세 차례에 걸쳐 정 전 의원과 그의 가족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대학생 정모(26)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개한 국민' 등의 표현을 사용했지만 전체 취지를 봤을 때 아들의 발언을 ... 기재부 "군인·사학연금 개편 검토 안해"..하루만에 '번복' 정부가 '2015년 경제정책방향' 내 군인·사학연금 개혁 방침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인연금과 사학연금 개편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공무원 연금부터 개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전날 발표한 '2015년 경제... 김무성 "새정치, 낡은 진보세력과 절연 선언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낡은 진보세력과 절연을 선언해야 한다. 건전한 보수 대 건전한 진보의 경쟁을 벌여 정치 안정을 꾀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 진보세력은 낡은 종북세력에서 벗어나서 건전한 진보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됐다"며 이같이 ... 여야, 국조 '빅딜' 잉크도 마르기 전에 '딴 소리'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빅딜'을 이루자마자 서로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면서 합의를 무색케하고 있다 . 이같은 상반된 입장은 금일 양당 오전 회의를 통해서도 분명히 갈렸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29일 자원외교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고 공무원연금은 내년 상반기 중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한다는 정도로 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