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상철 前 서울대병원장, 건보공단 새 이사장 선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새 이사장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사진)이 선임됐다. 1일 보건복지부는 김종대 전 이사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건보공단 이사장 자리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월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장 후보군에 들었으며 복지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임명됐다. 성 이사장은 1... 유상희 동의대 교수, 전력거래소 이사장 선임 전력거래소 제7대 이사장에 유상희 동의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13일 전력거래소는 유상희 동의대 교수(사진)가 새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오는 14일에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57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며 연세대와 미국 노던일리노이대를 졸업한 환경·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1998년부터 동의대에서 경... 소득 낮을수록 초고도비만율 높아..소득별 최대 3배 차이 소득수준에 따라 초고도비만율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균형 잡힌 식단보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며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고도비만율은 2002년 0.17%에서 지난해 0.49%로 11년간 2... 흡연기간 길고 흡연량 많은 저소득층일수록 진료비 부담도 높아 흡연자들의 흡연 동향을 분석해보니 매일 한갑씩 40년 피운 흡연자는 매일 한갑씩 10년 피운 흡연자보다 진료비를 평균 2.7배 더 부담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흡연율이 높아 진료비 부담 역시 컸다. 30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19세 이상 흡연 남성 265만명의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기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으며 ... 고흥군 진료비 197만원, 수원 76만원..농어촌 진료비 더 비싸 노인층이 많이 살거나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1인당 연간 진료비가 도시지역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56조2579억원으로, 2012년의 53조4458억원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의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