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태극기·애국심' 독려에..시민들 '시큰둥' 박근혜 정부가 애국심 향상을 목적으로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27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는 3,1절 기념 무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 운동 회원 약 50여명이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들에 태극기를 나눠줬다. 하지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에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새마을 운동 회원들이 태극기를 내... 中, 정부조달 품목에서 애플·인텔 등 '제외' 중국이 정부 조달 목록에서 애플과 인텔 등 미국 제품을 제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 중앙부처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기재한 중앙정부조달센터의 목록에서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 제품 60여개가 2012년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2014년말에는 제외됐다. 같은... 7월부터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간병비도 급여 오는 7월부터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간병비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 수가안'을 25일 심사평가원에서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하루 진료비를 미리 정하는 '일당정액' 수가가 적용된다. 서비스 개별 단위로 수가를 책정하는 '행위별 수... 의료계 "정부,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 불응" 의료계가 정부의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 협조 불응을 주장하며 원격의료의 안전성 의혹 수위를 높였다. 정부가 의원, 원양선박, 군부대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며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정부의 협조 불응을 들어 안전성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향후 원격의료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발휘할지 주목된다. 원격의료 도입 법안은 현재 의료계와 시민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