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준 농심 대표, 점유율 확대 '호언장담' 박준 농심(004370) 대표이사가 올해 첫 주주총회에서 주요 사업의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으로 내세웠지만, 라면·생수 시장의 여건과 경쟁사의 전략을 고려할 때 올해 목표가 실현되기에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준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 주력 사업의 시장 점유율 극대화가 올해 첫째 목표"라며 "또 해외법인의 영업력을 강화해 중국과 ... 롯데칠성, '제주사랑 감귤사랑' 출시 롯데칠성(005300)은 제주감귤 재배농가와 함께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혁 롯데칠성 대표이사는 이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공유가치창출(CSV·Created Shared Value) 취지를 살린 이번 제품의 출시를 알리고, 앞으로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제주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감귤을 농축... (동시호가시황)OCI·셀트리온·SKT·비아트론 강세 23일 오전 동시호가에 산업재와 바이오시밀러, IT장비군에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은과 금 값 상승 소식에 고려아연(010130)은 2% 오름세다. 금리인상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달러가 1% 급락했고 유가가 4% 가량 급등한 가운데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은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지난주말 뉴욕증시에선 US스틸, 잉리그린에너지홀딩스, BHP빌리턴, 셰브론 ... 낙농진흥회 젖소 도축..우유업계 숨통 트이다 낙농진흥회가 과다한 우유 재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젖소를 도축하기로 하자 우유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소속 농가의 젖소 총 3633마리를 도축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5400여마리의 젖소를 도축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자율 감축이다. 특히 이번 의결로 낙농진흥회와 ... 롯데칠성 델몬트,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롯데칠성(005300)은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주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1위를 유지해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도 수상했다. 롯데칠성은 그동안 소비자의 입맛과 생활 방식에 맞게... 명절 음식에 어울리는 저칼로리 음료 인기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탄산수는 칼로리와 당분,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탄산음료를 대신해 마실 수 있는 웰빙 음료 중 하나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으로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해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탄산수다. 깔끔하고 깨끗한 맛의 '디아망 플... 흔들리는 우유산업, 업계 수익성 확보 고심 국내 우유 시장이 재고량 증가에 소비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업계는 악화되고 있는 시장을 살리고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다변화, 분유 수출 확대 등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총 221만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수급의 지표 역할을 하는 분유 재고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1만8484톤을 ...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지난해 100만병 판매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의 지난해 판매량이 100만병을 넘어 전년보다 약 100%에 이르는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디아망'은 '디아망 플레인'과 '디아망 라임향'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현재 330㎖ 용량의 유리병 패키지와 500㎖ 용량의 페트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여름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페트 패키지... '수익 악화' 남양유업, 커피믹스·요거트에 사활 우유 시장의 침체와 대리점 논란 등으로 수익이 악화된 남양유업(003920)이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커피믹스와 요거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믹스 제품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약 16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남양유업 연간 매출액의 10%가 안 되는 수준이지만, 꾸준히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주력 품목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