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성완종 파문에 특검 가능성까지..친박은 '침묵' 새누리당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대응 기조를 잡으면서 친박계 의원들은 사안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리며 잔뜩 움츠러드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전날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성역 없는 수사'를 공개 촉구한 데 이어 13일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분간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지만 검찰 수사로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특검으로 가는 것도 결... 경제활성화 법안, 4월 임시국회에서도 '표류' 위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지난해부터 국회에 계류 중인 9개 경제활성화 및 민생 법안이 또다시 4월 임시국회 문턱에서 표류 위기에 놓였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치권 전반에 메가톤급 파장을 일으키면서 굵직한 현안들이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활성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경기회복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정부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3... 통진당 의원들, '성완종 리스트' 인사 3명 고발 전 통합진보당측 의원들이 13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여권 인사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상규, 김미희, 김재연 전 의원과 조남일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날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 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은 허태열 전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뇌물수수 혐의로, 홍준표 지사와 홍문...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지사, 정자금법 위반 고발 당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과 검찰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창원시 지역위원장 등 경남지역위원장 8명은 홍 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3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허 위원장 등은 고발장에서 "홍 지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1억원은 참고인들 진... 유승민 "성완종 리스트, 특검 가는 것도 피하지 않을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특별검사 도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유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완종 전 의원이 남긴 메모로 온 나라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며 "정부와 우리 당이 최우선 해야 할 일은 진실을 밝히 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며 진실을 밝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