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가공업계, 시장 침체에 판로 개척 안간힘 원유 생산량, 분유 재고량 증가의 어려움에 빠진 유가공업계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002270)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통신판매업, 전자상거래 등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무점포 소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는 자사가 운영하는 파스퇴르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에 외에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려는 ... 남양유업, '프라우' 출시로 탄산수 시장 진출 남양유업(003920)은 프리미엄 탄산수 '프라우(Frau)'를 출시, 국내 탄산수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명 프라우는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이라 불리는 세계자연유산 융프라우(Jungfrau)에서 따왔으며, 독일어로 처녀란 의미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철학을 담았다. 이번에 선보인 프라우는 깨끗하고 상큼한 탄산수 본연의 맛에 충실한 것이 특... 낙농진흥회 젖소 도축..우유업계 숨통 트이다 낙농진흥회가 과다한 우유 재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젖소를 도축하기로 하자 우유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소속 농가의 젖소 총 3633마리를 도축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5400여마리의 젖소를 도축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자율 감축이다. 특히 이번 의결로 낙농진흥회와 ... 흔들리는 우유산업, 업계 수익성 확보 고심 국내 우유 시장이 재고량 증가에 소비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업계는 악화되고 있는 시장을 살리고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 다변화, 분유 수출 확대 등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총 221만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수급의 지표 역할을 하는 분유 재고량은 지난해 12월 기준 1만8484톤을 ... 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 출시 파스퇴르는 홈메이드 타입의 요구르트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를 떠먹는 제품으로 확대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직 우유 100% 요구르트'는 지난 2013년 7월 선보인 발효유로, 특별한 광고 없이 그동안 250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설탕과 안정제, 탈지분유뿐만 아니라 물도 첨가하지 않고 오직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1급A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들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