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즈트렌드)한국 철강업계, 글로벌 시장 중·일과 승부하려면? 전세계 철강 교역시장에서 최근 한국, 중국, 일본 3국으로 재편됨에 따라 한국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전력이 절실한 가운데 3국을 견제하려는 전세계 국가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한·중·일 철강 수출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철강 ... 공차코리아, 도쿄 하라주쿠에 일본 1호점 오픈 공차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교차점에 위치한 일본 1호 매장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차코리아의 일본 첫 매장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점은 2011년 대만 본사로부터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업권을 획득한 공차코리아의 첫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차는 2006년 대만 카오슝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 중국, 싱... TPP 타결…정부, 가입 적극 검토한다지만 '첩첩산중'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된 가운데 한국이 TPP가입을 적극 추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TPP의 실질적인 타결을 환영하고, TPP가 향후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통한 지역경제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TPP도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경환 부총리... 의류주, TPP 타결 수혜 기대에 '방긋' 의류 관련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동반강세를 보였다. TPP 참여국인 베트남의 섬유산업 발전이 전망되는 가운데,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6일 한세실업은 전거래일 대비 4.1% 오르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한 달여 만에 6만원대로 올라섰다. 박희진 ... 한국 빠진 '슈퍼동맹' TPP체결에 속타는 경제계 미국·일본·캐나다·호주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초 회원국 12개에 결국 한국이빠진 데 대해 경제계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하다. 정부는 TPP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때를 이미 놓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PP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의 기존 통상 전략을 통째로 수정해야 할 기로에 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