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건설 호조에도 하반기 실적 '우울' 불황을 거듭하고 있는 철강업계가 올 하반기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최소한의 숨통은 틜 수 있겠지만 큰 폭의 실적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올 하반기 국내 건설시장 수주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봉형강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갖춘 철... 서울 공평동 조선시대 모습 전면 보존…2018년 공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지하에 묻혀있던 매장 문화재가 조선 600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공평동 우정국로 32에서 발굴된 매장 문화재들을 전면 보존, 2018년까지 공평동 유구전시관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곳은 (주)애플트리프로젝트금융투자가 공평1·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업무 및 판매시설 신축 예정지역으로,... '객주'·'육룡' 등 조선으로 가는 안방극장 올 하반기 조선시대 사극이 몰려온다. KBS와 SBS는 대형 사극으로 편성표를 채웠다. KBS2 '장사의 신-객주', SBS '육룡이 나르샤', KBS1 '장영실', SBS '사임당' 등이다. 제작진부터 출연 배우까지 면면이 화려한 이번 사극들이 평일 안방 극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장사의 신- 객주' 포스터. 사진/KBS 먼저 방영하는 작품은 '객주'다. 이 드라마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 조선에 차까지…철강업계, 고객사 파업에 촉각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물량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조선과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조선업체들의 파업은 예년에 비해 약화된 모양새로 비교적 걱정을 덜었지만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까지 이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지난 9일 1차 파업에 이어 17일 2차 공동파업에 돌입했다.... 무역수지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 지난달 수출 감소폭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최악의 부진 실적을 보인 가운데, 무역수지는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이 훨씬 적은 데 따른 불황형 흑자다. 15일 관세청의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감소한 392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35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3% 줄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