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공방'에 대법 국감 시간 다 보낸 법사위 7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얼룩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국감 참여 적정성 문제 때문이다. 박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유죄가 선고돼 사건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포문을 열였다. 그는 대법원의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박 의... 여당 "재판 중인 박지원 빠져야"…대법 국감 시작부터 파행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하자마자 파행됐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에 대한 국정감사 참여의 적정성 문제 때문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포문을 열였다. 그는 7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국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법원 관계자들의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 검찰, 한명숙 전 총리 추징금 환수 진행 검찰이 한명숙(71)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징금 환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정진기)는 지난달 초 전담팀을 구성해 추징 업무를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3월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53)씨로부터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비용 지원 명목으로 9억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원 "사실혼 여성 성폭행 택시기사 자격 취소는 정당"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택시기사에 대한 택시운전면허 취소는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55)씨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택시운전자격 취소 처분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입법... 강사 퇴직금 미지급 메가스터디 전 대표 벌금형 확정 강사 2명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메가스터디 전 대표 손모(54)씨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 2006년 12월26일부터 2012년 11월6일까지 강사로 일한 전모씨의 퇴직금 1561만원, 2009년 12월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