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 잔존유 제거작업 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세월호 잔존유 회수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 작업에 돌입한 이후 지난 25일 잔존유 회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탱크 내 잔존유 중 상당수가 C, D데크 내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예상보다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약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잔존유 제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현재 ... 세월호 참사 '언딘 특혜' 해경 간부들 재판 '원점' 지난해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해양 구난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해양경찰 간부들에 대한 재판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 해경 간부들이 끝까지 고수한 관할 위반 주장을 대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세월호 구조작업을 언딘에게 우선 주선하는 등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 해경 수색구조과장 박모(50) 총경과 당시 해경 수색... 정부, 세월호 희생자 20명에 총 60억원 지급 결정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 20명에 총 60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3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결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20건 60억원을 비롯해 화물손해 배상 11건 2억6000만원(화물 2000만원, 차량 2억4000만원)에 대해 지급을 결정했... 세월호 인양 준비 수중작업 중 산소폭발…中 잠수사 1명 부상 세월호 인양 준비를 위한 수중 절단 작업 중 산소폭발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잠수사 한 명이 부상했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45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사 L(43)씨가 수중 절단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를 당해 기절했다.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동료에 의해 물 밖으로 나온 L씨는 감압 체임버에서 감압치료를 받... 강용석, 세월호 분양소 상인들 대리 유족 상대 손배소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있는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상인들이 세월호유가족협의회와 안산시, 경기도를 상대로 영업피해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일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화랑유원지의 매점 및 식당 상인들을 대리해서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유가족협의회 등을 상대로 분향소가 설치된 후 1년 6개월 동안의 영업피해를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