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내년부터 기술금융 핀테크에 더 공들일 것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기술금융을 확대하고 핀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개혁회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밝히고, 오는 2016년부터 금융감독과 검사, 규제개혁과 관련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출해주는 기술금융과 핀테크(fintech) 확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금융개혁회의에서 확정된 새로운 금융모... 정부, 기술금융 투자 기술평가모형 개발 금융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술력은 있지만 뚜렷한 담보가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투자대상을 발굴하는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이 등장한 것이다. 기존 은행권이 사용하던 기술신용평가 모형은 기업의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에 개... 주택담보대출 선진화 합동대응팀 출범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능력에 맞게 나눠 갚는 '주택담보대출(여신) 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각 은행권에 이식하기 위한 합동대응팀을 발족했다. 금융위원회는 전국은행연합회와 16개 시중은행, 금융위·금감원이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지난 16일 첫 미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주요은행으로 구성된 합동대응팀은 총괄점검반과 고객대응반으로 팀을 나누고... 기술금융·관계형금융…다른 말 같은 정책, 은행들 '부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비슷한 내용의 중소기업 대출 정책을 내놔 은행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두 금융기관은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이 각각 별개의 정책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 관계자들은 관계형 금융 안에 기술금융도 포함돼 있는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는 꼴이어서 은행권 일각에서는 "두 상전을 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