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설법인수 7년來 최고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7여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부도업체수도 지난달 최저수준과 상이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09년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전월보다 108개가 늘어난 5501개로 집계됐다. 2002년 10월 5619개 이후 7여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범호 한은 주식시장팀 과장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지난 5월말에 개정... 한ㆍ미 통화스와프 외화대출 9억달러 회수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맺은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시중에 공급했던 외화대출자금 중 9억달러를 회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외화대출 15억달러 가운데 7억 달러를 회수했다. 또 이날 실시한 경쟁입찰에서도 입찰액 8억달러 가운데 6억달러만 낙찰됨에 따라 2억달러가 추가 회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 통화스와프로 ... 수입물가 4개월 연속 하락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7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 떨어졌다.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 지난 4월 -1.8%, 5월 -13.9%, 6월 -11.9% 하락했고 지난달까지 넉 달 연속 하락세다. 수입물가는 원자재와 중간재, 소비재, 자본재 등 수입품... 對日 경상수지적자 10년간 200조 육박 지난 10년 동안 대일(對日)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999∼2008년 10년간 대일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1749억4120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원·달러 평균환율인 달러당 1121원을 적용하면, 이 금액은 우리돈 196조1100억원이 된다. 대일 경상수지 적자는 2003년 170억6920만달러에서 2004년 221억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