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에 'DJ 3남' 김홍걸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연세대 연구교수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4일) 입당 후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지지층 결집)을 기반으로 해야 더 큰 통합과 총선 승리, ... 이종걸 “여야 합의로 선거법 처리 후 필리버스터 재개 가능”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테러방지법 처리에 있어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입장 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서는 “테러방지법을 수정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양당이 합의만 된다면 필리버스터를 잠시 멈추고 국회법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 예결위 회의장... 더민주, ‘천정배 지역구’ 광주서을에 양향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광주 서을 지역구에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전략공천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당의 공천 1호 후보로 양향자 전 상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며 “양 전 상무는 총선 승리와 호남 민심에 부합하는 최적의 후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전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실... ‘하위 20% 컷오프’ 전정희 의원 더민주 탈당 지난 2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의원 하위 20% 컷오프(공천심사 배제)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전정희 의원이 29일 탈당을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결심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컷오프 통보 직후 반발하며 이의신청서를 냈지만 번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탈당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 익산을이 ... ‘테러방지법 저지냐 선거법이냐’ 기로에 선 필리버스터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신청해 시작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민주 측이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29일로 예정된 선거법획정안 처리를 위해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8일에도 더민주 진선미·최규성·오제세·박혜자·이학영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