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피니언)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자들의 슬픔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태훈 '사랑샘터' 정신과 원장일제 시대말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자국은 물론 우리나라 청년들까지 치열한 전투장으로 내몰았다. 그 중에는 꽃다운 우리나라 소녀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 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극심한 공포와 압박감에 시달리는 혈기 왕성한 청년들의 성적 노리개로 내던져 졌다. 영화 ‘귀향’은 그때 당시 꽃다... 3.1절 기념, 한·일 위안부합의 규탄 문화제 열려 3.1절을 기념한 한일 위안부 합의 규탄 문화제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은 1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3.1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행동의 날 -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는 구호 아래 문화제를 열고 지난해... 중·고생 85% “한·일 위안부 합의 잘못됐다”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중·고생 85%가 '잘못된 합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엘리트학생복이 3·1절을 맞아 ‘청소년 한일관계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간의 합의를 놓고 '잘못됐다'고 답한 의견이 84.9%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1%에 불과했다. '잘못된 합의'라고 답한 학생 중 4... 서울시, 3.1절날 영화'귀향' 남산서 특별상영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20만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특별 상영한다. 시민 관람기회를 확대해 아픈 역사를 다시 되돌아보고 기억하자는 취지다. 28일 시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와 협의를 거쳐 오는 3월1일 남산 서울애니센터에서 귀향 특별상영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상영은 서울애니센터 내 애니시네마(총 179석 규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