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상용직·임시직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 지난 1월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격차가 1년 전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1월 근로실태조사(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중) 결과에 따르면, 1월 상용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6만3000원으로 지난해 1월(334만9000원)보다 21만4000원(6.4%) 증가했다. 내역별로는 정액급여가 286만9000원으로 11만6000원(4.2%) 늘었고, 명절상여금이 포... 정부가 손 본다는 고용세습, 실제로 존재하나 보니 고용노동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단체협약 실태조사 결과를 놓고 논란이 거세다. 고용부는 단체협약 4건 중 1건에 ‘고용세습’ 조항이 포함됐다고 밝혔으나, 노동계는 정부가 실제 적용되지 않는 사문화한 규정을 빌미로 고용난의 책임을 양대 노총에 전가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고용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의 단체협약 2769개를 대상으로 실... 정부, 근로자 비인격대우 '슈퍼갑질' 기업에 특별 관리감독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면벽근무’를 지시하는 등 ‘슈퍼갑질’을 일삼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수시기획감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언론 보도를 보면 어느 기업은 명퇴를 거부한 근로자에게 대기발령을 내린 후 벽을 바라보고 근무하게 하고, 모욕하고, 사직을 종용했다. 다른 대... 정부, 경영·인사권 침해하는 단체협약 뜯어고친다 정부가 기업의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내용의 단체협약 시정에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 개선 지도’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조정 대상은 유일교섭단체, 우선·특별채용, 노동조합 운영비 원조 등이다. 고용부는 우선 노사가 자율적으로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을 개... 서울시, 음식점 시설 개선에 총 20억원 융자 지원 서울시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서울 시내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등에 조리환경, 화장실 등을 위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일반융자 2%, 특별융자 1%의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계획에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음식점, 휴게소, 제과점, 모범음식점, 관광식당 등이 시설을 개선하거나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업소당 최고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