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등기임원 '톱50' 연봉 전년보다 10% 줄었다 지난해 49개 그룹 등기임원 중 상위 50명의 연봉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사업보고서에 연봉을 공개한 49개 대기업집단 소속 등기임원들 가운데 상위 50명의 연봉총액은 1661억원으로 전년(1849억원)에 비해 10.2% 감소했다.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등기임원들의 성과급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연봉 금융지주사 중 최고 신한·하나·KB금융지주 중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작년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전체 급여로 장기성과급을 포함하면 30억원에 육박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12억3600만원이다. 김 회장은 급여 7억2400만원과 지난 2014년 경영성과에 다른 상여금 5억1200만원을 받았다. 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98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로부터 9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 56억원, 현대모비스 42억원씩 총 98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18억원 가량 줄어든 액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각각 1억2000만원, 9000만원씩 줄어든 데다, 지... 구직자 2명 중 1명 "비정규직이라도 일단 취업할래" 취업 문턱이 점점 높아지다 보니, 고용 안정성이 낮더라도 일단 일을 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07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55.3%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48.6%)와 비교해 ... 직장인 76% "나는 워킹푸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스로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적은 소득으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Working Poor)’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73명을 대상으로 ‘워킹푸어’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76.4%가 스스로를 워킹푸어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0.9%)의 응답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