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타율 0.414' 이대호의 여름이 시작됐다 유난히 여름에 강한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강점이 올해 또 발휘되고 있다. 적응 기간인 봄을 지나 서서히 예열을 마친 이대호의 방망이가 6월 문턱을 넘자 불을 뿜고 있다.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타로 나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1일 시즌 9호, 10호 연타석 ... 박병호, 마이애미전 시즌 11호 홈런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날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사흘 만에 터진 홈런포다. 박병호는 팀이 4-5로 뒤진 6회 1사 주... 정근우 '역전 스리런'…한화, 6연승 행진 한화 이글스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8년 만의 6연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8일 저녁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회말 정근우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5-3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한화는 지난 2008년 5월 달성했던 팀 6연승 이후 2951일만의 6연승을 기록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