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주절벽' 조선업계, 신용등급 일제히 '강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체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됐다. 구조조정에 들어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앞에 직원들의 자전거들이 놓여져 있다. 사진/ 뉴시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20일 현대중공업(009540)그룹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한국기업평가 역시 지난 8일 현대중공업 등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 (피플)"비리 척결하고 투명경영 담보 장치 만들어야"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과 잘못된 판단에 의한 대규모 손실,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낙하산 인사와 부실관리, 8년간 160억원에 달하는 횡령을 한 내부직원 등 온갖 부패와 부실로 얼룩진 대우조선해양 얘기다. 이번에 드러난 방만 경영의 실태와 부정행위는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한때 세계 최고 조선사라는 명성은 부패의 온상이 돼 더럽혀졌고, 임직원들의 자부심은 뜨거운 ... '횡령·증거위조 교사'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 구속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물류운송 협력업체 H사 정모 대표가 구속됐다.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수사를 시작한 이후 첫 구속 사례다. 17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대표는 증거위조 교사·업무상횡령·배임증재·특... 조선 3사 노조, ‘집단 연대투쟁’ 초읽기…긴장감 고조 국내 조선업계 빅3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사의 노동조합이 일방적 인력 구조조정에 반기를 들고 연대 투쟁을 예고하고 나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는 회사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그 책임을 직원들에게만 전가하고 있어 결사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른 감은 있지만, 투쟁의 수위를 높이기 위해 조선3사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여파에 약세 지속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분식회계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200원(4.57%) 하락한 418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4865원에서 15일 4380원으로 하락하는 등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대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