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현대·대우·삼성 등 3사 제외 정부가 30일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다만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3사에 대해서는 지정을 보류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의 건을 의결했다. 대형 3사를 1차 지정에서 제외한 배경에 대해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자구계획과 관련한 인력조정방안이 아직 ... 줄어드는 상여금…대기업 임금 상승세 둔화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이 둔화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4월 근로실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용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47만9000원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0.5%(2만3000원)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전년 대비 임금총액 증가률은 3월 0.9%로 하락한 뒤 2개... 고용부, 기초고용질서 위반 사업장 2920개소 적발 #1. 2014년부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A호텔에서 근무한 송모씨 등 6명은 월급이 연장·야간수당을 포함해 165만~200만원 수준이어서 최저임금을 받는 줄 알았지만 이번 점검으로 연장·야간수당을 제외하면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울산에 위치한 B피자 전문점에서 한 달 가량 일했던 단기근로자 이모씨는 최근 사장으로부터 주휴수당을 받았다. 이시는 자...  임신노동자 3명 중 1명은 '육아휴직 못 써' 임신노동자 3명 중 1명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 하고 퇴사하거나 출산휴가만 사용하고 직장에 복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른 지난해 출생아 수(43만8700명)에 ‘201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경력단절여성 및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및 임금노동자 비율을 대입하면, 지난해 전체 출산여성 가운데 약 13만명은 경제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