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한진해운 선박 승선 중인 선원에 생필품 공급 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에 식료품, 물 등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은 일반적으로 생필품을 중간기항지에 도착할 때까지 소요되는 양보다 15~30일분을 추가로 선적한다. 그러나 일부 한진해운 소속 선박이 법정관리로 중간기항지에 입항하지 못해 선원 생필품이 소진될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한진해... 해수부, 항만관련기업 고충상담창구 운영 개시 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 따른 항만 관련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한국항만물류협회에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항만 관련 기업은 289개(종사자 1만1840명)이며, 이들이 보유한 한진해운 관련 미수채권은 5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충상담창구는 항만관련기업의 피해 규... ‘한진해운 살리기’ 비대위, 7일 대규모 상경투쟁 나서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칭)가 오는 7일 서울 서대문 대한항공빌딩과 금융위원회에서 대규모 상경투쟁에 나선다. 한진해운살리기 비대위는 부산항과 항만관련 산업의 연쇄부도를 막기 위해 약 50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투쟁단을 꾸려 대한항공 사옥과 금융위원회에서 집회를 연다. 한진해운살리기 비대위는 “금융위원회가 제조업과 글로벌네트워크... 한진해운 선박, 강제집행 위험 없이 일본 운항 가능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일본 동경지방재판소에서 한진해운 회생절차에 대한 승인결정과 강제집행 금지명령이 오늘(5일)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 선박은 강제집행을 당할 위험 없이 일본에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김정만 파산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일 오후 한진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한 바 있... 한진해운, 석태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진해운(117930)은 회생절차 개시 및 관리인 선임에 따라 조양호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기존 조양호, 석태수 각자 대표 체제에서 석태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