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변호인 "최씨, 나름 알고 있는 부분 진술"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를 변호하고 있는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가 법원의 구속영장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3일 오후 5시10분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법원이 어떤 결정 내리든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이 변호사는 "법원이 검찰이나 변호인 측에 치우치지 않고 엄정... 박 대통령 '하야 당론' 놓고 뜸들이는 야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내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하야를 촉구하는 개별 의원들의 성명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이상민·안민석·홍익표·한정애·소병훈·금태섭 의원은 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빨리 퇴진하라"며 하야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 대통령이... 황은연 포스코 사장, 더블루케이 요구 사실상 거절 황은연 포스코(005490) 경영인프라본부장 사장(사진)이 스포츠단을 만들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선실세인 최순실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더블루케이’의 조 모 대표가 황 사장에게 배드민턴팀 창단을 협의했으나, 황 사장은 투자관련 요청을 우문현답으로 사실상 거절했다. 황 사장은 지난 2월23일 더블루케이와 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대통령, 나라 사랑한다면 물러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광화문 광장에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복동(91) 할머니는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면서 "죄를 지은 사람들은 죄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물러나야 이 나라가 조용해진다"고 덧붙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일본군 위안부 ... 최순실씨 변호인의 '자신감'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를 변호하고 있는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가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변호사는 3일 오후 3시에 열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 전 '검찰에서는 많이 나올텐데, 홀로 변호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법조연수로 하면 내가 워낙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변호사는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