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12월 ADP 비농업고용 15만3천… 예상 하회 미국 고용 분석업체 ADP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민간 고용이 한 달 전보다 15만3000건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17만건을 밑돌았다. 지난해 11월 ADP 비농업 민간 고용은 21만6000건으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자영업자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내몰렸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매출은 떨어지고, 빚과 임대료 부담은 높아지면서 희망은 절망이 됐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 등으로 문을 닫은 소멸기업(1년간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 포함)은 2014년 기준 77만7000개로, 2013년보다 11만2000개가 늘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는 소멸기업의 80%가 먹... 불법파견 사업체 절반, 인천·경기에 몰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파견사업체 및 사용사업체 1346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200개사(89.2%)에서 4119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률은 지난해(75.9%)와 비교해 13.3%포인트 높아졌는데, 이는 고용부가 불법 가능성이 높은 사업체를 선정, 집중 감독하는 방식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법 위반 유형별로는 ... 프랜차이즈·유통업체 3곳 중 1곳…알바생·직원들 임금·수당 체불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체와 백화점·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 3곳 중 1곳은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프랜차이즈 부문 등 사업체 400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3108개소에서 5981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선 상반기 점검에서는 PC방, 카페, 노래방 ... 미국 11월 민간 비농업 고용 15만6천건… 예상 하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민간 비농업 부문 고용이 15만6000건이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16만5000건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한 달 전의 13만5000건보다는 증가했다. 지난 10월 비농업은 고용은 당초 14만2000건에서 13만5000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달 정부 고용은 2만2000건 늘었으며 민간과 정부를 합한 총 비농업 부문 고용은 17만8000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