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치매설' 유포에 박광온 "명백한 허위사실, 법적조치 취할 것"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치매설’이 유포되는데 대해 문 전 대표 측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으로 있는 박광온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의적으로 조작된 이른바 ‘문재인 치매설’이 SNS에서 확산되고 일부 매체가 이를 인용보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문재인 "탄핵은 절반의 성공…정권 바꿔 새 역사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2일 "소외됨도 박탈감도 없이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다시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제 역할을 하겠다"며 5월 초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의 '절반의 승리'가 촛불의 힘이었다면 남은 완전한 승리는 온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야 한... 대선레이스 뒤흔들 3대 변수…인물론·보수집결·자충수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 정치권은 ‘탄핵 정국’에서 ‘대선 정국’으로 급격히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차기 대선까지 채 60일도 남지 않아 현재 지지율 1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대세론’을 꺾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는 반론도 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그간 국민들이 ‘박근혜 탄핵’에 집중하... (박근혜 파면)안희정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안희정 충남지사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라며 “이제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자”고 평가했다. 안 지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그 누구도 헌법과 법률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대한민국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문재인 "이제 시작, 함께 시작합니다"… 대선주자 탄핵 첫 반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10일 인용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 탄핵 이후 향후 대선 일정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주요 대선 중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먼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 정 대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배경사진에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시작합시다"라고 썼다. 이어 '위대한 국민께 경의...